의성군, 사과 토양관리·화상병 예방 교육 실시…고품질 의성사과 경쟁력 강화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10 16:00:05

사과발전연구회 회원 80명 대상 현장 중심 전문교육
제주대 현해남 명예교수 초청…과학적 토양관리 기술 전수
이상기상 대응·과수화상병 차단으로 안정 생산 기반 마련
의성군 사과발전연구회 재배기술 교육.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이 이상기후와 병해충 증가에 대응해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재배기술 교육에 나섰다.

의성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보급센터에서 사과발전연구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사과원 토양관리와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와 이상기상이 이어지면서 사과 재배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가운데, 토양 관리와 병해충 예방이 안정적인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군은 제주대학교 현해남 명예교수를 초청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를 주제로 전문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토양 특성을 고려한 시비 관리와 토양 환경 개선 등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재배기술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경계가 강화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농가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방역 수칙과 예방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 중심 교육도 병행했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돌발 병해충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재배 역량을 높이고 의성사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유철 군수는 "이상기상과 돌발 병해충으로 사과 재배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의성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토양관리와 과수화상병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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