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재가 암환자 자조교실' 운영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5-31 15:58:12
| ▲경북 성주군 제공. |
재가 암환자 자조교실은 재가 암환자와 가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정신건강센터에서 웃음치료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에게 웃음 과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마음의 평안과 행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자조교실을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투병극복사례 공유를 통해 서로에게 희망을 주고 재활의지를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재가 암환자 자조교실은 웃음치료를 비롯해 원예치료, 운동요법, 한지공예 등 총 5회 걸쳐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 및 가족 상호간에 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의 치료와 관리의 의지를 북돋아 줄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며, 일상에서 벗어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재가암환자들의 치료효과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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