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동구청장은 관내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 8명을 모시고 장수잔치'구순은 아름다워'개최에서 인사를 하고있다.사진=맹화찬 기자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동구 자성대노인복지관은 6월 17일, 구순을 맞이한 지역 어르신 8명을 모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장수잔치 ‘구순은 아름다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어르신 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삶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진홍 동구청장 오른쪽 첫 번째,는 관내 어르신 약 600여 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사진=맹화찬 기자

장수잔치에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부산광역시한의사회에서는 한방 진료를, 동구 사랑방(회장 이영천)에서는 짜장면 무료급식을 지원하였으며, 흥겨운 공연을 위해 동구생활문화연합회(단장 하선주)와 한국한복협회(회장 최영아)가 함께 참여하였다.

김진홍 동구청장 오른쪽 두 번째,는 구순을 맞이하신 어르신 장수잔치에 지역 주민 600여 명에게는 짜장면 나눔행사에 봉사 활동으도 함께하였다. 사진=맹화찬 기자

자성대노인복지관 관장은 “구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구 관내 구순 장수잔치 어르신 8명의 건강한 모습을 지역 어르신 600명도 함께 축하했다.사진=맹화찬 기자

이번 장수잔치를 통해 지역사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되새기고,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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