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 사무국 대구에 들어선다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2-17 16:03:11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 사무국’이 대구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 설치된다.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는 미래 자동차 세계시장 선도를 위해 완성차, 부품사, 반도체, 전기전자, 통신, 소재 등 연관 기업 간의 협업 시스템을 정부 주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발족됐다.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는 3개의 분과를 사무국 산하에 두, 융합·협업 R&D 과제 기획·실행, 법·규제·표준화 등 애로사항 연구 및 해결방안 모색,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기업 밀착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및 기술 변화를 적극 선도하고 자동차와 타산업 간의 융합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미래 기술 확보 및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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