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드론 기반 스마트 토지행정 구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6-30 17:46:45
측량·민원·개발사업·홍보 등 행정 전반 활용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2023년부터 공무원의 초경량비행장치 1종 자격 취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드론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토지행정 분야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기장군은 드론을 활용해 측량성과 검사와 토지 민원 현장조사,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넓은 지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지적측량 수요가 많은 마을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항공 정사영상을 활용한 '드론맵'을 시범 구축할 계획이다.
드론맵은 마을 단위 항공영상 지도로, 지적측량 성과검사와 토지 경계 확인, 각종 개발사업 검토 등 토지행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또한 구축된 공간정보를 부서 간 공유해 토지 민원 처리와 재난 대응, 홍보 분야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도 활용하고 있다.
기장군은 향후 시범 구축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지역과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드론과 공간정보를 결합한 정밀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드론 자격을 갖춘 공무원들의 현장 경험과 신규 드론맵 구축을 연계해, 활용 중인 드론 기반 토지행정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토지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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