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요천 물놀이장’,‘교룡공원 물놀이장’ 개장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 2026-06-30 18:19:25

개장 전 2차례 설비 전기안전검사와 철저한 수질관리로 안심환경 조성 남원시 제공.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 남원시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의 시원한 휴식처가 되어줄 여름철 물놀이 명소 2개소를 7월 1일부터 본격 개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요천 수경 물놀이장’과 푸른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교룡공원 산림욕장 물놀이장’으로 각기 다른 매력과 특색을 살려 여름철 남원을 찾는 가족에게 최고의 피서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 도심 속 오아시스, 풍성한 즐길 거리의 ‘요천 수경시설’

요천 고수부지(요천 수경 음악분수 옆)에 위치한 ‘요천 수경 물놀이장’은 접근성이 뛰어나 매년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도심 속 워터파크다.

유수풀, 어린이 물놀이장, 바닥분수 등 총 9종의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하고 낮은 수심으로 조성되어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주변의 승월폭포, 요천 음악분수, 사랑의 광장 등 관광시설과도 인접해 있어 물놀이와 함께 남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울창한 숲속에서 즐기는 청정 힐링, ‘교룡공원 산림욕장’

반면, 교룡산국민관광지 내에 위치한 ‘교룡공원 산림욕장 물놀이장’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친환경 물놀이 공간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쾌적한 산책로가 어우러진 교룡공원 산림욕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조성된 교룡산 둘레길 산책코스와 황토길 맨발걷기 체험은 물놀이를 찾아온 가족들에게 자연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동시에 제공한다.

■ ‘안전 최우선’ 개장 전 철저한 사전 점검 및 안심 운영 대책

남원시는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안전 점검과 위생·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는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지난 6월 2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가동 수중펌프를 대상으로 절연저항 측정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 전기설비 전반에 대해 정밀 점검을 철저히 진행하였고, 운영기간 중 매일 전기설비 점검을 완료한 후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혹시 모를 누전이나 감전 등 안전사고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물놀이장 두 곳 모두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격주로 전문기관을 통한 철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늘막, 간의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이용객들의 이용 편의를 돕고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물놀이시설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요천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하루 3회(1회차 10:30~12:00, 2회차 13:30~15:00, 3회차 15:30~17:00) 회차별 90분이며, 교룡공원 물놀이장은 10시부터 17시까지 회차별 50분씩 운영한다.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오미선 관광시설과장은 “남원시민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2일과 26일 기계설비 작동 및 전기 부문까지 안전 검사를 마쳤다”며, “건강과 재미를 모두 챙기는 안심 힐링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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