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상 안전사고 대비 '낚시어선' 운항 지도활동 강화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19-01-16 16:03:15
| ▲해상 안전사고 대비 긴급 지도점검 현장.(창원시 제공) |
이번 점검은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현장 안전지도반 3개반 총 7명을 긴급 편성해 마산합포구 및 진해구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살폈다.
점검활동으로는 ▲출·입항 신고, 구명조끼 비치여부 ▲승선정원 초과 등의 안전수칙 이행 ▲낚시어선 안전운항과 사고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항 지도 활동 등을 했다.
한편 시는 관내 낚시어선 200여 척에 대해 매년 국가안전대진단 및 계절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특별점검을 할 방침이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낚시꾼의 증가 추세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지도반을 통한 지속적인 현지 지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낚시꾼 및 어업인들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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