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장, 봄철 화재 취약 공사장 현장 안전지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3-18 17:01:06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진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용접·절단 등 화기 취급 작업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7일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에 건설 중인 주거복합단지 공사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부산진소방서장을 비롯한 예방안전과 직원들이 참석해 공사장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공사 현장은 지하 3층부터 지상 46층 규모의 5개 동, 연면적 약 13만 2천여㎡ 규모의 대형 건축물로,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부산진소방서장(서장 배기수)은 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장 내 화재 위험요인 관리 실태를 확인했으며, 특히 용접·절단 등 화기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화기 취급 시 안전관리자 배치 준수 ▲외국인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철저한 화재 예방관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와 화기 사용이 많아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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