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창신대-경남지역 요양기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업무협약
마나미 기자
| 2026-10-19 16:16:51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부영그룹 창신대학교가 경남지역 9개 요양기관과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앵커(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재학생이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갖춘 돌봄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경남애노인전문요양원 △성진노인요양시설 △양지노인복지센터 △큰사랑요양원 △창원영호노인전문요양원 △영호노인복지센터 △우리요양원 △믿음의 집 △소답노인요양센터 등 총 9개 기관이다.
창신대학교와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현장실습 협력 △학생의 요양기관 직무체험 기회 제공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및 취업 지원 △취업 희망 학생 대상 채용정보 제공 및 우수인재 추천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요양·돌봄 관련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한국의 요양서비스 체계와 기관 운영방식, 돌봄 직무 수행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기관의 인력 수요를 반영해 자격 취득 예정자와 취업 희망 학생에게 적합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이 교육과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지역 돌봄 현장에서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지역 요양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사회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의 남다른 교육 철학에 따라 2019년부터 창신대학교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신입생 전원(간호학과 50%)에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누적 지원 장학금액만 95억 원에 달한다. 또한 그룹 사업장과 연계한 채용연계형 현장실습학기제인 ‘부영트랙’도 매 학기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부영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창신대학교는 보건·의료 계열을 중심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법무부·보건복지부 공동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사회복지학과 석사 졸업생(스리랑카 출신)이 국내 외국인 유학생 최초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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