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K-디자인 빌리지 사업 부지 선정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5-06-11 16:11:18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포천시가 남경필 경기지사가 역점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는 K-디자인 빌리지 조성지로 확정됐다.

11일 남경필 지사는 ‘경기북부지역 제조업의 30%에 달하는 섬유, 가구 산업에 디자인과 한류를 접목시켜 차세대 먹거리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이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말까지 연구용역을 마치고 내년 설계를 완료한 후 2017년부터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k-디자인빌리지가 완성되면 전문디자이너들의 창작공간 디자이너들의 미래을 위한 융복합공간, 각종 디자인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공간으로 거듭나 80·90년대 누렸던 섬유, 의류, 가구 전성시대가 다시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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