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청춘연구소 연구모임’ 첫 회의 개최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03-29 16:18:07

▲29일 세종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가칭)청춘연구소 연구모임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세종시의회 (가칭)청춘연구소 연구모임은 2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및 문화사업 발굴을 위한 첫 회의를 갖고 연구모임의 명칭 공모안과 향후 연중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이태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선정하고 행정복지 이충열 위원장과 박영송 교육위원장을 포함한 고려대학교(세종)·홍익대학교(세종)·한국영상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회원으로 위촉했다.

이태환 의원은 “오늘 시작된 연구모임을 통해 시와 관내 대학간 소통의 창구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마다 2800여명의 관내 대학 졸업자들이 세종시를 거쳐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지역에 있는 유능한 인재를 세종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나 기반조성에 모두가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의 명칭공모는 관내대학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문화사업 발굴과 부합되는 활기하고 참신한 명칭으로 의회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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