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13시 기준, 수출 7,094억 달러...지난해 연간 실적 넘어 역대 최대 기록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9-05 16:16:15
■미국, 중국, 독일에 이어 전 세계 4번째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가시권
관세청은 9월 5일 13시 00분 현재, 우리나라의 ’26년 수출실적이 7,094억 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연간 실적인 7,093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관세청은 9월 5일 13시 00분 현재, 우리나라의 ’26년 수출실적이 7,094억 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연간 실적인 7,093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연간 수출실적을 117일이나 앞당겨, 단 248일만에 돌파하면서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을 가시권에 두게 되었다.
올해 우리 수출은 중동상황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반도체를 선두로주요 수출품목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3년 연속(’24∼’26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1월부터 역대 동월 대비 최대 수출실적을 매월 달성하고 있으며, 6월은 사상 첫 월 1천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매달 수출 신기록을 써가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품목별) 8월까지 반도체 수출은 2,812억 달러(비중 40.6%)로 전년동기대비 약 2.7배 증가하였으며, 그 외 컴퓨터 주변기기(262.2%↑), 석유제품(40.7%↑), 무선통신기기(28.1%↑), 선박(12.4%↑) 등 주요 수출품목도 고루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가별) 중동상황에 따른 중동지역(△9.8%↓) 수출 감소에도 중국(76.1%↑), 미국(57.0%↑), 베트남(57.7%↑) 등 주요 수출국은 물론 홍콩(170.7%↑), 대만(61.3%↑), 말레이시아(95.4%↑) 등 그 외 지역들 역시 큰 폭의 수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세청은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도, 현재의 견조한 수출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사상 최초로 연내에 연간 수출 1조 달러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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