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자치경찰협의회…맞춤형 치안 대책 마련위한 회의개최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 2026-10-27 17:23:38

27일 2026년 제3차 자치경찰실무협의회 개최 지역 현안 공유
2026년 제3차 자치경찰실무협의회 회의. 영광군 제공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광주 영광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은 군민의 생활 속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맞춤형 치안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경찰의 협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다. 

자치경찰실무협의회는 지역 내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및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주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강화구역 시설물 보수, 여성 1인 점포 안심장비 설치, 영광터미널시장 인근 보행로 개선 등 생활안전과 직결된 3개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영광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장과 관계담당, 군청 총무과장과 관계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범죄예방 환경 개선부터 여성 소상공인 보호, 보행자 안전 확보까지 다양한 지역 현안을 살피고, 각 안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 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눈여겨 봐야 할 부분으로는 여성1인가구에 대한 안심장비 설치다.
도어가드나 캡스를 이용한 CC TV 설치등 작년에 안건으로 채택되었던 사항으로 금년 7월 예산에 반영되었으나 실질적으로 신청접수가 미미한 실정이다.

2026년9월중 접수 설치된  실적이 총 5건에 불과한 실정으로, 이에 대해서는  CCTV 경우 설치 1년후부터 부과되는 사용료에 대한 부담이나 화상 촬영에 대한 거부감 등 여러가지 경우를 참작한 대책이 강구되었으면 하는 주민 의견도 있다.

군 괸계자는 접수기간의 개방과 설치 시설의 다양화 등으로 위험에 누출되기 쉬운 여성 1인 가구들이 더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의 안전 문제는 관계기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영광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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