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고산2동행정복지센터, ㈜고려엠텍, 고산2동희망나눔위원회가 ‘고산2동 행복나눔 곳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염승목)는 지난 9일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영국), (주)고려엠텍(대표 박정이)과 ‘행복나눔 곳간’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정이 대표는 행복나눔 곳간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행복나눔 곳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매월 50만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고산2동 행복나눔 곳간은 끼니가 걱정되는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 상담실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가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한편 (주)고려엠텍은 2000년 2월 설립한 전기통신공사 폐기물 수집 처리업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달성군에 소재하고 있으며, 직원 30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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