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재즈·탱고 어우러진 무대…무료 선착순 관람 양산시는 27일 오후 2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2025 송년음악회 를 개최한다. 양산시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송년음악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친친탱고를 비롯해 양산소년소녀합창단, 양산시립합창단, 겟츠재즈밴드가 출연해 합창과 재즈,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용철 관장은 “2025년은 ‘조선통신사와 양산’ 전시와 ‘양산 자기소 가산리 분청사기가마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한 한 해였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인 만큼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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