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방탄소년단 콘서트 개최 예정된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행사장 일대 방문 현장점검을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경찰청는 15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콘서트 BTS in BUSAN' 개최가 예정된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행사장 일대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부산경찰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행사장 내·외부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행사 전·후 관람객 분산 대책, 교통통제 및 교통혼잡 해소 방안 마련 등 대비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콘서트를 개최하고 국내·외 5만여명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관람객,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치안과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경찰은 주최측인 부산시, 하이브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가용경력 및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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