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유흥주점 대상 성매매방지 게시물 점검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6-06-20 16:20:05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관내 65개소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내달 31일까지로 1개반 5명(시3명, 경찰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게시물 부착 여부를 꼼꼼히 확인한다.

유흥업소는 영업장의 출입구 등 종사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성매매피해 상담소 연락처 등의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지 않을 경우 최고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게시물 부착의 정착을 도모하고 법 시행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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