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 남구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02 16:38:35

달빛 아래 책과 음악,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3일 제2회 부산 남구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 개최한다.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오는 11~13일까지 3일간 평화공원에서 「제2회 부산남구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달빛이 머무는 도서관, 이야기가 열리는 밤’을 주제로, 책과 음악,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를 운영해 주민들이 야외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가수 하림의 음악 북콘서트가 열린다.

12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독서골든벨을 비롯해 재즈클럽 콘서트와 뇌과학자 장동선 작가의 북콘서트가 관람객을 찾는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달빛 아래에서 마음을 쉬어가는 명상 프로그램과 지역 시인과 함께하는 토크쇼,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영화「비긴 어게인」을 상영하는 달빛영화관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행사장에는 동화존, 무대존, 플레이존, 부스존, 독서존, 피크닉존 등 6개의 테마존을 운영한다. 독서텐트와 빈백, 캠핑의자 등을 갖춘 독서존에는 2,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독서등과 돗자리 등으로 구성된 ‘달빛 북키트’도 대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 캐릭터 풍선 만들기, LED 키캡 만들기,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그림책 도서관, 작은도서관 홍보관, 지역서점 도서 판매, 푸드트럭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을 접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독서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평화공원에서 책과 음악,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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