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대전시당 윤리위, 중구의회 사태 관련 주의 촉구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7-01-04 16:26:11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이정수 전 의장의 불신임으로 의장 공석 상태인 중구의회 사태와 관련해 4일 윤리위원회를 열고 ‘시당위원장 명의로 중구의원 전원에게 소통과 화합을 위한 주의 촉구’를 주문했다.


윤리위는 두 차례에 걸친 회의에서 ‘불신임 사유 등에 대한 진상조사 결과’와 ‘관련자 소명자료’를 토대로 중구의장 불신임 등에 대한 징계 여부 검토결과 일부 절차와 과정에서 다소 문제점은 있으나 징계할 정도의 중대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다만 당 소속 의원간에 소통과 화합이 부족하다고 판단, 시당위원장에게 당소속 중구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주의’를 촉구할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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