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NC다이노스 양의지 선수 입단식 전 허성무 시장 만나

권인진 기자

kij0313@hanmail.net | 2019-01-08 16:27:24

▲8일 창원시청을 방문한 NC다이노스 양의지 선수가 허성무 창원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경남 창원시는 8일 NC다이노스 양의지 선수가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양의지 선수는 같은날 사보이호텔에서 NC다이노스 입단식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그에 앞선 것으로 황순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시청을 방문해 허 시장을 만났다.

허 시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새 야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멋진 경기력을 선보여 야구팬들과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기를 바란다”며 “마산야구센터를 중심으로 야구장 특화거리, 야구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창원시를 야구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C다이노스는 지난달 11일 프로야구 대표 포수인 양의지 선수와 계약기간 4년(2019~2022년), 총액 125억원(계약금 60억원·연봉 65억원)에 계약했다. 등번호는 앞서 두산에서 달았던 25번을 그대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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