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 16개 기초의원 원내대표단 의총 열어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11-15 19:29:02
포스트 코로나, 10.29 참사 등에 따른 민생과 시민안전 문제 집중 행정 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반토막 난 정부 복지예산 및 안전 분야 보완대책 마련 등 민주당다운 가치로 사람우선 행정 실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입구 전경. 부산시당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기초의원 원내대표단(협의회장 조준영 금정구의원)은 일선 구.군 의회별로 열리게 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본예산 심의 기조를 15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원내대표단은 16개 구.군 의회별 사전 의총을 거쳐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의 5대 원칙을 최종 도출해 민선 8기 구정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사람 우선, 민생과 안전의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복지와 청년, 지역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10.29 참사를 계기로 각 구,군별 시민안전 강화방안 수립 등 사람 우선의 행정시스템 정비와 예산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기초의회 원내대표단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5대 심의 원칙을
민선 8기 구청장의 선심성, 전시성 사업 대신 사람우선, 민생 중심 구정 방향성 정립과 주민 행복 예산 지원 강화 ▷주민 안전을 위한 예방 행정 시스템 마련 및 과감한 예산 투자 예산편성 사전 절차 법령준수 강화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전임 구청장 색깔 지우기 관례 개선해 행정 연속성 확보 ▷행정력과 재원 배분의 적정성 검토 등으로 정했다.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과 조준영 협의회장 및 기초의원 원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기초자치단체까지 국민의힘으로 쏠려 있는 부산 정치지형 속에서 민선 8기 부산의 77명의 민주당 기초의원은 공정, 안전, 포용, 번영, 평화라는 민주당다운 가치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사람우선, 민생우선, 안전우선의 행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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