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SPORTS 진흥원-스트림코인 재단, 업무협약(MOU) 체결

강영한

gnews12@daum.net | 2022-08-01 16:36:57

▲ 좌, 스트림재단 CSO (LEE.G.W), 우, 국제e-sports 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사진=국제e-sports

지난 7월 30일 오후 2시, 국제 E-SPORTS 진흥원(이사장 전옥이)과 글로벌 블록체인 스트림코인 재단(STRM DMCC, 대표 Michel Ein Chaybeh)이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제 E-SPORTS 진흥원에서 개최하고 진행하는 모든 대회와 사업들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결정했으며, 특히 스트림재단의 독보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멀티 스트리밍 플래폼인 '메이톡(Meitalk TV)'을 활용하여 국제 E-SPORTS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국제 E-SPORTS 진흥원은 LOL(league of legends), BATTLEGROUDS, STARCRAFT, FIFAe 를 포함한 국내 외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은 게임을 선별하여 E-SPORTS 대회를 개최하고, 인재 발굴 및 양성을 하는 전문 기관이다.

메이톡은 기존의 E-SPORTS중계·스트리머·유튜버·BJ들이 한정된 국가의 하나의 플랫폼을 지정하여 방송 송출을 하는 고전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유튜브, 트위치, 틱톡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을 포함해 전 세계 50여개 플랫폼에 동시 송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고, 실시간으로 방송중인 해설자, 스트리머의 음성을 AI가 감지하여 시청자의 언어에 최적화된 자막을 제공해 그동안 언어의 장벽에 가로막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지 못한 게임경기, 스트리머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국제E-SPORTS진흥원 전옥이 이사장은 "그동안 국내에서 개최되는 E-SPORTS 경기는 스폰서에 의한 주최자만이 수익을 가져가는 불공정한 구조였다면, 메이톡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E-SPORTS 시장의 진출과 더불어 글로벌 팬 층을 더욱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며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발생하는 이벤트 및 광고 수익을 시청자가 얻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단기간 안에 빠른 성장을 보일 것" 라 전했다.

메이톡 관계자는 "메이톡과 국제 E-SPORTS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E-SPORTS 산업에 새로운 역사가 개막하는 순간이다." 며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산업들이 등장할 것" 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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