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 안전민원창구로 자리매김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8-09 16:43:05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상반기 안전신문고에 8284건의 안전신고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
각 분야별로는 시설 5085건, 교통 1784건, 생활 664건 순이며 지역별로는 달서구 2289건, 북구 1203건, 동구 1165건 순이었다.
이는 전국 특·광역시 중 최고의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60건과 비교할 때 4.4배 가량 증가했다.
시는 지난해 발대한 시민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안전문화운동협의회, 대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신고활동, 자체 제작한 안전신문고 영상을 대형전광판, 버스승강장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바탕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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