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형 100m 출전한 김시우 선수 동메달 목에 걸어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김시우 선수(오른쪽)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김시우 선수(세종 교동초)가 세종시선수단에게 첫 메달을 안겼다. 

김시우 선수는 19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S14 여자 초·중 통합 평영100m에서 학생체전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세종시선수단은 대회 1일차에 수영,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해 선전을 펼치고 있으며, e 스포츠종목에서 신현수 선수에게도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2일까지 개최되며 세종시선수단은 수영, 배드민턴, 디스크골프, 조정, e스포츠, 볼링의 6개종목에서 48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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