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송 의원, 세종시 체납번호판 영치용 관용차량 '낮잠'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7-06-15 17:21:50
세종시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 박영송 의원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박영송 의원은 지난14일 세종시의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용 관용차량’의 저조한 이용률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세종시에서 자료를 제출받아 지난해 차량운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실제 운행 실적이 2.4%에 불과하고 특히 6.8.9.12월의 경우에는 단 한 번도 차량을 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영송 의원은 "앞으로 지방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용 관용차량이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감독을 강화해 체납액 징수실적이 높일 것"을 촉구했다.
한편 시는 2011년도에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치용 관용차량을 구입해 관련부서에서 관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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