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은 22일, 여성조직 역량 강화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2025 여성조직 농심천심 농촌체험연수」를 실시했다. 농협 제공

서울농협(본부장 맹석인)은 22일, 여성조직 역량 강화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2025 여성조직 농심천심 농촌체험연수」를 실시했다. 

농협의 대표 여성 조직인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서울시지회(회장 성숙현) 대의원 45명은 충청북도 충주시 내포긴들마을을 방문하여 표고 버섯 수확 체험을 하고, 충주의 주요 관광지인 활옥동굴·중앙탑 사적공원 등을 방문하여 농촌 관광을 실시했다. 또한 수확철을 맞아 충주의 특산품인 사과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성숙현 회장은“풍성한 수확과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지금이 농촌을 찾을 때”라며 “서울농협의 농심천심 홍보단으로써 더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고 힐링하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내포긴들마을은 대통령상을 받은‘미소진쌀’을 비롯하여 팝콘옥수수, 사과, 버섯 등 고품질의 우리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유일 사과‘발효’팝콘만들기 체험 등 6차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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