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서울농협 상임이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활성화』와『연도말 건전결산을 위한 연체감축 추진』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농협 제공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서울농협 상임이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활성화』와『연도말 건전결산을 위한 연체감축 추진』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란 의미로 국가 운영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서울농협은 관내 농업단체 및 여성단체와 연계하여 농촌일손돕기, 농촌경관 가꾸기, 농업·농촌 가치 홍보 등 「서울농협 농심천심운동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를 통한 농축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 등 농심천심 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대내외 경영 여건 악화 등으로 연도말 사업 목표 달성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반기 성공적인 사업추진 마무리와 건전 결산을 위한 연체채권 관리 강화 방안, 부실채권 매각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더불어 사업추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농심천심 운동과 연체감축 추진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결의를 다졌다.

맹석인 본부장은“전사적인 연체감축을 통해 건전성 제고와 건전 결산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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