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과 정류장이 벽화거리로 새단장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5-09-08 16:51:36

▲대구 달성문화센터 포크아트 수강생들이 성당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 남구 대명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성당시장 공영주차장과 관내 대화시멘트건재상사 앞 버스정류장에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사)대구미래인여성 후원과 벽화전문가와 달성문화센터 포크아트 수강생 9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성당시장 공연주차장에는 아름다운 꽃과 나비 등을, 대화시멘트건재상사 앞 버스정류장 담벽에는 하늘로 날아가는 고래와 아이들을 담아냈다.

 
대명4동 김기영 동장은 “이번 벽화사업을 계기로 더욱 쾌적하고 활기찬 마을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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