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지도 방문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11-11 16:56:46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서장 최대붕)는 지난 10일 오후 진구 부전동 소재 롯데백화점을 방문해 겨울철 대형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등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은 관내 대형판매시설 및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하여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확인, 비상구 및 피난시설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해 사전예방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신고 등 초기대응 태세 확립 ▲관계인 등 현장 소방안전교육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 유도 및 소방정책 홍보 ▲예방활동 강화 당부 및 기타 화재예방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대붕 부산진소방서장은 “겨울철은 대형화재 발생빈도가 높아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롯데호텔·백화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방문과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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