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7-08 16:54:30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 11개소 신규 지정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오는 11일 남구 청소년 문화회관에서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 11개소를 공공형으로 신규 지정하고 15개소를 재선정해 현판 및 지정서 전달식을 가진다. 

시는 올해 11개소 신규 지정을 포함해 총 114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매년 10개소 이상 확대해 공보육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평가인증 점수, 정원 충족률, 보육교직원 전문성 등을 점수화 하여 공모 선정하며 3년간 매월 최대 1000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특히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부모들은 보육료 추가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보육교사는 국공립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되는 등 보육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게 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