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MTB체험단지·놀자숲 설계 착수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6-03-21 16:53:02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MTB체험단지(자연휴양림) 기본 및 놀자숲 조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용역 등을 착수해 진행 중이며 올해까지 모든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MTB로 특화된 자연휴양림인 MTB체험단지는 탑동동 산18번지 일원에 약 70ha의 규모로 조성되며 놀자숲은 MTB체험단지와 인접한 탑동동 산18번지 일원에 약18ha의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MTB체험단지는 2019년까지 휴양 및 레포츠 체험 시설로서, 놀자숲은 2018년까지 가족단위 놀이시설로서 산림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이 가능한 복합 숲 문화 체험단지로 꾸밀 예정이며 연말까지 모든 설계 완료 후 2017년부터는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MTB체험단지와 놀자숲 조성으로 자연친화 및 산림문화도시 동두천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첫 단계인 설계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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