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항 지하차도 관련 관계기관 및 전문가 TF 킥오프 회의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5-22 19:18:34

지반침하 발생 예방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의견수렴   부산항건설사무소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북항 지하차도 관련 안전한 공사추진 및 주변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 후 킥오프(kick-off) 회의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는 부산북항 재개발 사업지의 접근성 향상 및 기존 도로의 원활한 교통흐름 유도를 위하여 ‘부산북항 재개발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킥오프 회의에서는 지하차도 공사현장 및 주변지역 침하 예방 등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관리체계 및 정밀안전점검 시 검토사항 등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금번 회의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향후 그에 대한 진행 상황 및 검토 결과 등에 대하여 추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종민 항만정비과장은 “태스크포스를 통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하차도 공사 현장 지반침하 예방 등 안전 확보에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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