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디딤돌봉사단, 새해 첫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 확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06 17:42:22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연초부터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을 확산시키는 민간의 연대가 힘을 더하고 있다.
부산 남구 지역 봉사단체 디딤돌봉사단은 새해를 맞아 ‘사랑의 복꾸러미’ 170개를 부산 남구청에 기탁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꾸러미에는 떡국, 라면, 레토르트 국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식품이 담겼으며, 관내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17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디딤돌봉사단이 올해 계획한 봉사의 첫걸음으로, 겨울철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꾸러미를 준비하며 이웃들에게 새해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디딤돌봉사단은 지난 5일 남구청에서 올해 첫 ‘디봉이네 반찬행복심key’ 봉사도 진행했다. 이 봉사는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역할까지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완하고 있다.
권경옥 디딤돌봉사단 회장은 “새해에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든든한 출발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올해도 매달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디딤돌봉사단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도 매월 1회 정기 반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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