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자연재해 피해농가 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8-12 17:14:55
재해특별대책본부 및 드림서비스 특별지원 기간 운용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전 직원의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양축농가 피해파악 및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긴 장마로 인해 피해농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농협사료는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해 복구에 적극적 지원과 함께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해복구 일손 돕기 현장 모습.(농협사료 제공) |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11일부터 폭우·태풍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사료 지원은 물론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조직을 강화하는 등 재해특별대책본부를 발 빠르게 가동하고 있다.
농협사료에서는 이번 자연재해 피해 농가를 파악 중에 있으며 피해농가는 전국적으로 수백농가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농협사료의 지원액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해특별대책본부운영 및 전 지사중심의 대민지원으로 시름에 잠긴 양축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전망이다.
자연재해 특별지원 기간에는 재해특별대책본부를 통해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전국 각 지사에 전기시설, 방역, 컨설팅 및 수의진료 등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팀을 동원해 축사침수, 가축 폐사 등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전기시설 점검, 축사 내·외부 방역활동, 수의 진료 활동을 강화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전 직원의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해 양축농가 피해파악 및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긴 장마로 인해 피해농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 "농협사료는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해 복구에 적극적 지원과 함께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서비스는 양축농가에 꿈과 희망을 드리는 농협사료 전문 현장 컨설팅 서비스로 △사양관리 지도, 가축 수의진료, 방역활동 지원 △축산전기시설 점검 등 농가 시설 및 설비 점검을 일컫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