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300여 명 비상근무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2-12 17:58:30
14~18일 안전·생활편의 총력 대응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기장군이 설 명절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분야별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한다.
부산 기장군은 설 명절 연휴(14일~18일)를 맞아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재난·안전관리 ▲생활경제 안정 ▲교통 및 수송대책 ▲응급 비상진료 ▲환경정비 및 생활민원 신속처리 ▲소외계층 지원 등 6개 분야를 중점 관리한다.
이를 위해 총괄반을 중심으로 재난상황반, 환경청소반, 교통대책반, 방역대책반 등 5개 대책반을 편성하고, 300여 명이 상황·현장 근무에 투입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생활경제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주요 품목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운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교통 혼잡 최소화에 나선다.
또 연휴 전후로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생활쓰레기 적기 수거와 무단투기 계도 활동을 병행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 대한 안부 확인과 지원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살필 계획이다.
특히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점검·안내하는 등 응급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명절 종합대책의 성패는 현장 대응력에 달려 있다. 형식적 점검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작동하는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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