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덕천3동 내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9-29 17:19:32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KOHOM 행복나눔 봉사단’ 단원들이 지난 26일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홈누리 사업'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덕천3동은 지난 26일 관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독거노인 세대를 발굴,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 ‘KOHOM 행복나눔 봉사단’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홈누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세대에는 도배·장판·천정 작업과 전기배선 점검 및 보수, 각종 전등 교체와 폐기물 처리, 시설물 보수까지 진행하여 거주지 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KOHOM 행복나눔봉사단,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 덕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장성철 주택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서비스 기관과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공단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주거환경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KOHOM 행복나눔봉사단과 덕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든든한 주거안전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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