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 획득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1-06 05:08:29
3년간 인증, 연구환경 신뢰성·국제적 경쟁력 강화
이해우(왼쪽) 총장과 김현준 생명윤리위원회(IRB) 위원장이 보건복지부 평가·인증 획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동아대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RB는 인간대상연구, 인체유래물 연구, 배아줄기세포주 이용 연구 등의 윤리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심의·조사·감독해 연구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기구다.
이번 인증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시행된다. 평가 항목은 기관 설치와 독립성, 지원 체계, 위원회 구성·운영, 위원회 역할·기능 등 5개 부문, 40개 세부 기준을 포함하며, (재)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서면·현장·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동아대는 평가를 모두 통과하며 오는 2028년 11월 25일까지 3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인증 기관은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과제 선정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기관 내 자율적 윤리기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제적 수준의 생명윤리 환경 조성과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다.
김현준 동아대 생명윤리위원장(의학과 교수)은 “연구윤리 강화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 윤리적 연구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은 동아대가 윤리적 연구 환경 구축과 국제적 신뢰 확보를 동시에 달성한 중요한 성과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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