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영농지원발대식' 및 고주모와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실시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2-03-22 17:11:07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 위해 앞장!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22일 경기도 연천 나룻배 마을에서 2022년 서울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사진 1열 왼쪽부터 4번째 농협서울지역본부 황준구본부장, 1열 오른쪽 2번째 서울농협노조 한성식위원장, 2열 5번째 농협서울영업본부 임순혁본부장)/ 서울농협 제공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는 22일 서울지역본부, 영업본부, 서울검사국, NH생명·손해보험 서울총국, 서울노조, 고주모 회원 등 25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연천 나룻배 마을에서 2022년
서울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서울농협 임직원들은 봄철 영농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농가를 방문해 고춧대 끈 제거와 농장 환경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황준구, 왼쪽)가 임직원 및 고주모임원들과 함께 농촌의 일손을 돕고 있다.
또 서울농협의 고주모 회원들은 일손 돕기 이후 도시민 농촌체험에 참가해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산지 농산물을 구매함으로써 농가 실익 증대에 기여했다.


황준구 서울농협본부장은 “최근 우리 농업·농촌이 코로나19와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서울농협의 영농지원 활동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울농협은 도농교류를 통한 일손돕기는 물론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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