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6 복지행정상 ‘우수기관’ 수상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6-12-07 17:14:38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시가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결과 복지행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오산시는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민선 5기 초부터 선제적으로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위주의 동 주민센터 기능을 복지중심 기능으로 전환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7월에 현장중심 복지기반 확충을 위한 3개소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운영해 허브화율 전국 26.6% 대비 50% 이상 구축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이 같은 성과는 맞춤형복지팀을 조기설치하여 소외계층 발굴하여 지원하는 등 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민‧관이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결과물”이라며 “2018년까지 전체 설치하여 복지허브화사업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튼튼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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