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북동 제공.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용인 기흥구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5일까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강사 1300여 명에게 수박을 대접하는 ‘여름나기 수박데이’를 가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50여 개 프로그램 수강을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찾는 주민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요가를 배우는 한 수강생은 “폭염에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데 요가도 배우고 시원한 수박도 먹으니 무척 건강해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오수양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수박데이 행사를 매년 꾸준히 개최해 행복한 주민자치센터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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