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4동 걷기 동아리가 20일 '환경보호 줍킹활동'을 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문현4동행정복지센터 제공

[로컬세계 = 전상후 기자] 부산 남구 문현4동행정복지센터는 20일 문현4동 '쓰담다담 동백 꽃길 걷기' 동아리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줍킹’(줍다+워킹) 활동을 진행했다.

‘줍킹’은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실천하는 방식의 신조어다.

문현4동 걷기동아리 회원들은 문현교통광장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공원 분위기를 조성한 데 이어 보건소 운동처방사의 맨몸 스트레칭 강좌도 진행됐다.

문현4동 '쓰담다담 동백 꽃길 걷기' 동아리는 4월~12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문현교통광장에 집결, 광장을 중심으로 관내 걷기 좋은 길을 걸으며 활동한다.

이 환경 동아리의 가입을 원하는 주민들은 상시 문현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상담 및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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