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국회의원.       로컬세계 자료사진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국민의힘 서병수(부산진구갑) 국회의원은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은 청년 대학생들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국회 16개 상임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한 후 우수한 성과를 낸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 의원은 2021년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2021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년도 국정감사에서 서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부와 교육청, 국립대학교, 국립대 병원 등을 대상으로 ▲ 반도체학과 신증설 시 비수도권 대학에 대한 쿼터제 도입 필요 ▲ 지역거점 국립대학교의 역할 강화 ▲ 부산 지역 내 수의과대학 신설 검토 ▲ 부산 당감동 지역 학교시설복합화사업 적극 추진 ▲ 부산교육청 청사의 서면 놀이마루 부지 이전 추진 재검토 ▲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부적절한 집행 실태 등 다양한 교육 이슈를 심도 있게 다뤄 주목받은 바 있다.

서 의원은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를 교육위원회로 변경했던 이후 첫 번째 국정감사였기 때문에 어느 해보다 더 충실히 준비했다”면서 “24년 전통에 빛나는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교육 문제인 만큼 다양한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단순히 문제점만 밝혀내 지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안까지도 함께 제시하는 질의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아마도 이 점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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