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농협, 화훼농가 돕기 '새봄 꽃잔치 화훼시장' 개장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2-04-01 17:25:38
새싹이 움트는 봄날 아름다운 꽃구경 하려 오셔요~
“코로나 상황에 힘든 시기 보내고 있는 화훼농가도 돕고 지친 맘 위로 받으며 생동감 되찾으세요~!”
관악농협은 이번 '새봄 꽃잔치 화훼시장 개장식'를 화훼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각종 생화, 초화류, 모종·묘목, 비료 등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박준식 조합장은 “장기적인 코로나 위기상황이 결국 각종 변이들로 위드 코로나로 가고 있는 사회적분위기 속에서 농산물 소비가 급감하고 특히, 화훼농가들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는 때에, 일상생활의 회복을 봄꽃에 기대어 봄향기 느끼며 기분전환 하시고 농가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왼쪽에서 5번째)은 1일 관악농협농산물백화점 앞에서 우수 화훼농가 돕기 꽃시장 개장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농협 제공 |
“코로나 상황에 힘든 시기 보내고 있는 화훼농가도 돕고 지친 맘 위로 받으며 생동감 되찾으세요~!”
서울 관악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준식)이 1일 오전에 관악농협농산물백화점 야외매장 앞에서 우수 화훼농가 돕기 꽃시장을 개장하며 방문객 및 하나로 마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페츄니아 꽃모종 3000개를 무료고 나눠줬다.
또한 관악농협 주부대학동창회 25개와 부녀회 회원들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서울지역 화훼농가의 봄꽃 및 꽃나무, 모종 등을 단체로 구입하며 봄꽃 및 모종 소비확산 운동에 적극 앞장섰다.
▲관악농협 박준식 조합장(오른쪽)이 고객에게 꽃을 무료나눔하고 있다. |
관악농협은 이번 '새봄 꽃잔치 화훼시장 개장식'를 화훼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각종 생화, 초화류, 모종·묘목, 비료 등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새봄맞이 꽃잔치는 관악농협이 1986년 5월 28일 전국최초 화훼직판장을 개장하면서 도시농협의 역할 수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연례행사로써 바쁜 지역주민이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꽃을 보고 봄의 향연을 느끼며 지친마음을 달래볼 수 있도록 하여 지역주민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준식 조합장(왼쪽에서 세번째)이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
박준식 조합장은 “장기적인 코로나 위기상황이 결국 각종 변이들로 위드 코로나로 가고 있는 사회적분위기 속에서 농산물 소비가 급감하고 특히, 화훼농가들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는 때에, 일상생활의 회복을 봄꽃에 기대어 봄향기 느끼며 기분전환 하시고 농가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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