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병무청, 병역명문가 레저시설 이용 우대 협약 체결

마나미 기자

| 2026-06-02 17:33:54

-2일 부영그룹 본사에서 협약식 가져…무주덕유산리조트 등 6개 시설 우대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2일 병무청과 ‘병역명문가 대상 레저시설 이용 우대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홍소영 병무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직계비속 3대(代)가 모두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는 전국 6곳의 부영그룹 레저시설(무주덕유산리조트, 태백 오투리조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제주부영CC, 제주 더클래식CC, 순천부영CC)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국가를 위해 대를 이어 헌신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병무청과 함께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병역을 명예롭게 여기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병무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일 부영그룹이 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부영그룹 박현순 전무, 최양환 대표이사, 이중근 회장, 홍소영 병무청장, 김인환 기획조정관, 배종현 혁신성과담당관)

병무청은 병역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명문가(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부영그룹 역시 평소 호국보훈 활동에 깊은 관심과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27년째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순직 공군 조종사 유가족 지원을 위해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 후원 ▲6·25재단 후원금 10만 달러 기탁 ▲격오지 부대 시설개선 지원금 28억 원 기증 ▲‘1사 1병영’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직접 편저한『6·25전쟁 1129일』을 군부대와 해외 참전국 등에 1,000만 부 이상 무료 배포하기도 했다.

이 회장의 호국보훈 활동에는 과거 대한민국을 도와준 국가들에 대한 감사와 국가 및 미래세대에 대한 책임 의식이 담겨있다. 2015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유엔 참전국 상징 기념물 건립 비용을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전쟁 당시 도움을 준 유엔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제안하고 있다.

보훈 활동 외에도 부영그룹은 전국 약 30만 세대의 주택 중 23만 세대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며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해오고 있다. 또한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직원 자녀 1명당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출산장려책을 도입하며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1조 2,2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사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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