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하중도 코스모스단지 개방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6-09-21 17:31:41
하중도는 그동안 비닐하우스 경작지로 상습 침수지이자 환경 오염원이었으나 시가 이를 정비해 봄에는 유채, 보리를, 가을에는 코스모스, 메밀 등을 식재해 계절별로 특색 있는 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중도 하류에는 자생력이 강하고 하천 정화력이 뛰어난 물억새를 식재하여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보금자리로 제공함으로써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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