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보건소, 치매극복의날 맞아 연극 상연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6-09-26 17:30:36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릉시보건소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강원도광역치매센터와 함께 26일 강릉문화원에서 치매극복의 내용을 담은 연극 ‘펜션에서 1박2일’을 상연했다.
이번 상연은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치매에 대한 관심, 공감대 형성으로 치매극복의 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릉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연극공연 및 치매파트너즈 양성으로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서포터즈를 활용해 치매의 조기발견과 치료, 또한 질병에 대한 공포로부터 치매를 이해시키는 이웃사촌으로 또 다른 가족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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