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온정으로 넘친 '충남 사랑의 온도'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8-02-01 17:34:07
희망2018나눔캠페인…167억6000여만원 모금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연말연시 동안 펼친 충남의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섰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모금액이 167억 6,000여만원을 기록, 사랑의 온도 100.4도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따뜻한 미담사례의 주인공들이 많아 주목을 받았다. 아들이 모금회 긴급지원을 받아 수술했던 수혜자 임경순 북한강쭈꾸미 대표가 이번에는 고액 기부자로 크게 기여했다.
또 본인도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프라지움 곽미경 전무, 집배원 봉사모임 사랑의 전령사가 아동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이날 충남도는 도청 앞 광장에서 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 박은희 충남모금회 사무처장, 박정숙 충남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8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 충남도 관계자는 “온정 넘치는 충남도민들이 하나가 되어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 올해도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달성했다”며 “경기불황과 가계경제 위축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놀라운 성과를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 제공. |
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모금액이 167억 6,000여만원을 기록, 사랑의 온도 100.4도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따뜻한 미담사례의 주인공들이 많아 주목을 받았다. 아들이 모금회 긴급지원을 받아 수술했던 수혜자 임경순 북한강쭈꾸미 대표가 이번에는 고액 기부자로 크게 기여했다.
또 본인도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프라지움 곽미경 전무, 집배원 봉사모임 사랑의 전령사가 아동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이날 충남도는 도청 앞 광장에서 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 박은희 충남모금회 사무처장, 박정숙 충남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18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 충남도 관계자는 “온정 넘치는 충남도민들이 하나가 되어 범도민 캠페인을 전개, 올해도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달성했다”며 “경기불황과 가계경제 위축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놀라운 성과를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