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8일 치러지는 검정고시에 대비해 ‘반딧불이 공부방’을 운영 중이다.

‘반딧불이 공부방’은 학습 공간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전까지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검정고시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반딧불이 공부방’은 평일(월~금) 오후 6시~오후 9시까지 학습 멘토 중심의 교과수업과 최종 모의고사 풀이, 인터넷강의 수강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는 중·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이진훈 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성취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적극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