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수륜면, 설 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7-01-18 17:39:54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특히, 조류독감(AI)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희복 수륜면장은 “현대시대에는 대형마트와 인터넷 상거래로 인해 전통시장의 경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는 현실이다. 설을 맞아 직원들이 뜻을 모아 설 명절만큼은 전통 재래시장에서 장보기를 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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