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육성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매년 열리리고 있으며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6000여명이 참여하는 동두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동두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팀 공연과 두드림 청소년상 시상식이, 2부 행사로는 MC붐의 진행으로 국내 정상급 연예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Y-STAR LIVE 공개방송이 펼쳐진다. 2부 행사에는 CLC, 방탄소년단, 옴므, 나윤권, 베스티, 엔소닉, 케이머치, 엠티플 등이 출연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